세계인의 "춤" 부산에서 피어나다
The dance of the world blooms in Busan

BIDF 소식

BIDF 2019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 ‘소통과 융화’를 주제로 9개국 45개팀 참여 <투데이코리아_양원기자_05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56회 작성일 13-06-17 16:41

본문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 개막
‘소통과 융화’를 주제로 9개국 45개팀 참여
2013-05-30 16:24:38
 
 
양 원 기자 | yw0702@todaykorea.co.kr

[투데이코리아 = 양 원 기자]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에서 유일한 무용축제인 ‘2013년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31일부터 6월 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부산국제무용제에는 9개국 45개 팀이 참가하여 60여 개 작품을 공연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올해 프로그램은 ‘소통과 융화’라는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세대간의 소통, 국가․언어․인종의 벽을 뛰어넘는 글로벌 소통, 부산 시민전체가 즐길 수 있는 춤으로 공동체의 인식을 새롭게 하여 화합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해외 참가국으로 프랑스, 미국, 스페인, 베트남, 튀니지, 중국, 일본, 인도의 8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며 국내 무용단을 포함하여 45개 무용단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을 비롯해 힙합, 비보이까지 다양한 무용작품을 통해 춤의 아름다움, 쉽게 즐길 수 있는 춤의 즐거움, 춤으로 응축된 세계 다양한 문화의 현대적 변형을 고르게 소개한다. 또한, 해운대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공연이 끝나면 시민과 예술가들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즉흥댄스 시간이 마련되어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6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우리나라 무용계의 주역이 될 우수한 춤작가를 선발하는 ‘AK(Arts Korea)21 국제안무가 육성공연’과 프랑스, 튀니지 공연단이 참여하는 폐막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영남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