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단체명 | 프로젝트 광 |
---|---|
작품명 | 위로 |
안무 | 박광현 |
안무자 소개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졸업 및 예술전문사 재학 |
무용단 소개 | 20세기 말에 태어나 21세기에 꽃 같은 청춘을 살아가는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에게 도전정신과 웃음을 선물하고 싶은 무용단으로, 현대무용의 알 수 없는 무엇 혹은 이야기들을 명료하며 시원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사회가 구축한 계급, 지위, 관례 등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나아가 22세기 사회가 갖추어야할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
작품소개 | 위로란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주는 것을 뜻한다. 한국인 대부분은 습관적으로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위로를 통해 상대방의 슬픔과 아픔을 캐내어 흉보기까지 한다. 남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고 관심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위로란 상대방에게 다가감에 있어 어떤 맥락으로 출발하는지 그 의문을 찾기 위해 이 작품을 기획하였다.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로하고자 한다면 먼저 공감대를 형성한 후 상대방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막연하게 ‘ 힘내 ’ ‘잘 될 거야’ 라는 식의 어법은 위로가 되지 않는다. 때론 무관심이 가장 큰 위로가 될 수 있으니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캐내려고 하지도 말고 애써 위하는 척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
공연시간 | - |
음악 | Yair Elazar Glotman – A5 Nadir |
출연진 | 박광현, 변준혁, 조준홍, 조정완, 나혜영, 양유정, 이가영, 이소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