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to Forever’는 일에 관한 내용이다. 아주 힘든 일.
이 작품은 직장생활에서 균형을 잃었을 때 느끼는 일의 중압감에 초점을 두었다. 수동적 공격 성향의 이 메일과 직설적 공격 성향의 일 사이에서 우리는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원하지 않지만 해하고 일하러 가야 함으로써 밧줄 끝에 꽁꽁 묶여 있는 것과 같은 감정을 느낀다

'and JULIET'은”사랑이 옮겨 갈 때 괜찮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탐구해 본다. 이 작품은 우리 자신이 새로운 관계에서 그 이전 관계와의 유사성을 찾으면서도 새로운 파트너가 가져다 줄 차이점에 대해 기대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비극인 로미오와 줄리엣 시의 끝 부분으로 시작하며, 'and JULIET'은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감에 있어서 불편하지만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며 취약한 관점들을 보여준다.